붉은 껍질을 흐르는 물에 씻어 흙을 제거한후 물에 끌여서 차 대용으로 마심.
기미, 주근깨에 좋은 팩
▶ 기미나 주근깨가 생겼을 때는 오이팩이 좋다.
오이즙에 밀가루를 섞고 식초를 조금 타서 천에 발라 얼굴에 덮는다.
잠시 후에 미지근한 물로 씻어내면 피부가 맑아진다.
▶ 평소에 율무차를 마시는 것도 도움이 된다.
율무는 소변을 잘 나오게 하고 염증을 방지하며 피로회복을 도와주기 때문에
기미, 주근깨의 예방과 치료에 효과적이다.
기미로 인한 색소침착은 하얀 피부를 소망하는 여성들에게 치명적이다. 기미는 한번 생기면 좀처럼 사라지지 않기 때문에 평소에 꾸준한 예방 및 관리가 필요하다. 손쉽게 구할 수 있는 한방 보약제로 기미 및 색소침착을 예방하고 뽀얀 피부를 만들 수 있다.
찜질방에서 많이 사용되는 맥반석은 그 쓰임새가 놀라울 정도로 다양하다. 우선 강한 흡착력을 보유, 피부 노폐물을 제거하는 데 효과적이어서 사우나에서도 많이 애용된다. 맥반석의 효능 중 가장 뛰어난 점은 인체에 필요한 미네랄을 방출한다는 점이다. 맥반석이 방출하는 미네랄은 당뇨병 및 고혈압 등 선인병과 만성 변비ㆍ여드름ㆍ주근깨ㆍ피부염 등의 예방에 효과적으로 주기적으로 맥반석 사우나를 할 경우 건강과 기미에 탁월해 화이트닝에 효과적이다.
백렴이나 살구씨도 기미를 예방하는 좋은 재료다. 백렴은 미백화장품의 성분에서 사용하는 가회톱(포도과의 덩굴나무)의 뿌리다. 말린 부분의 가루를 내 유유나 꿀을 첨가해 팩으로 사용하면 미백효과를 볼 수 있다. 또 살구씨 3개를 잘 으깨어 달걀 1개의 흰자와 섞어서 잠자리에 들기 전에 얼굴에 고루 바르고 잔 뒤 이튿날 아침에 깨끗이 씻어내면 미백에 도움이 된다.
백렴과 고령토 살구씨를 각각 25g씩 준비하고 계란 흰자와 함께 얼굴에 거즈를 깔고 팩으로 사용하면 더 효과적이다. 특히 겨울철 스키장에서 자외선으로 색소 침착이 일어날 경우 자두 씨의 껍질을 벗겨 가루를 만든 후 계란 흰자위를 개어 잠자리 전에 바르고 다음날 닦아내는 것을 한 달 가량 지속하면 효과적이다.
주홍색 꽃을 피우는 속수자는 독초로 한방에서는 그 뿌리만 사용을 한다. 주로 어혈이나 부종 등에 사용되는데 이 또한 기미나 주근깨 등의 색소 침착 개선에 도움을 준다. 속수자 뿌리를 말린 다음 가루를 내어 꿀과 밀가루 등을 섞어서 팩 상태로 만들어 사용하면 기미의 원인인 멜라닌 색소를 완화시키는데 효과적이다.
녹두와 밭 등을 갈아서 만든 조두도 세정뿐만 아니라 미백에 효과가 매우 뛰어나다. 조두는 색소침착을 완화시켜 기미 치료에 효과적이며 피부노화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예부터 정월 초하룻날에 조두로 세안하면 얼굴이 희어진다고 하여 정월 초하룻날 사용할 조두를 미리 만들어 두기도 했다.
출처 : http://www.dt.co.kr